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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의욕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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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벅 현상-
#극복#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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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속이 94km나 되어
치타조차 쉽게 잡지 못하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스프링벅(Springbok).
이들은 아프리카 건조한 초원의 풀을 뜯어 먹고 삽니다.
하지만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무리 뒤쪽에 있는 스프링벅은 먹을 풀이 부족하게 됩니다. -
그래서 뒤에서 풀을 먹던 스프링벅이
앞선 다른 스프링벅보다 많은 풀을 먹기 위해
더 빨리 앞으로 달리면, 앞에 있는 스프링벅은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 빨리 앞으로 달려 나갑니다.
그렇게 수백 마리가 목적을 상실한 채
사력을 다해 달리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강이나 절벽으로 떨어져 죽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
이렇듯 맹목적으로 이유도 모른 채
따라 하기만 급급한 모습을 보고 ‘스프링벅 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남들과 똑같은 생활만을 추구하다가
나 자신의 목표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늦는다고 해서 조급할 필요도 없고,
의미 없는 비교로 시간을 낭비하며 불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
세상의 수만 가지 꽃들이 각각 피어나는 시간이 다를 뿐
어떤 꽃이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인생 또한 누가 먼저 도착하느냐가 아닌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법입니다. -
의욕 충전 한 마디!
어느덧 2학기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한 학년을 마무리할 때가 왔습니다.
다른 친구와 비교하며 조급해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공부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를 향해 앞으로 달려간다면
이전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