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STEP : 공부의 밑그림 그리기, < 88 계획법 >
미국 하버드 대학생 1,600명의 학습 습관을 연구한 리처드 라이트 교수는 성적 우수생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계획을 세우는 것이 답입니다.  자신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계획을 세우며 늘 스스로 점검하며 공부를 하면, 시간을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특성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요, 서울대 주현경 선배는 초등학교 저학년용 국어 8칸 노트를 활용하여 계획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페이지를 사용해, 좌측 페이지에는 시간대 별 공부 일정을 기록하고 우측 페이지에는 주요 일정이나 해야 할 공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가로 8칸, 세로 11칸의 총 88칸으로 되어있는 이 노트를 활용해 계획을 세우면 일주일을 시간대별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데요, 현경 선배의 88 계획법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 2-STEP :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 5분 예습법 >
많은 학생이 학교 수업 전 쉬는 시간은 너무 짧아 예습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의 절반인 5분만 투자해도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업을 듣기 전 짧은 시간이라도 예습한다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수월해지고 내용에 익숙해져서 수업 집중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맹진규 선배의 5분 예습법을 알아봅시다.

| 3-STEP :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 키워드 복습법 >
수업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반드시 복습해야 하는데요, 연세대 고언정 선배는 키워드를 위주로 복습하는, <키워드 복습법>을 사용해 수업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언정 선배가 말하는 키워드란, 각 단원의 주요 개념이나 용어를 말합니다. 키워드 복습법은, 1, 2단계에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일단 3단계까지 가기만 하면 키워드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전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누적 복습을 할 때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