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적인 학교 수업 1단계 : 교과서를 활용한 예습
예습은 ‘영화의 예고편’이라고 생각하면 쉬운 개념입니다. 상영시간이 2시간여 되는 영화의 2~3분의 예고편을 보면, 그 영화가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주연 배우와 주요 사건은 무엇인지 등을 대략 알 수 있죠. 또 예고편을 보고 나서 해당 영화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겨 영화를 보게 됩니다.
학교 수업을 예습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습은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을 통해서 선생님의 수업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동안 집중이 더 잘 되도록 해줍니다. 또 중요한 내용을 예습과 수업시간을 통해 2번 보게 되는 것이므로 복습하는 효과도 생깁니다. 2회 이상 같은 내용을 보면서 기억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지겠죠!

| 효과적인 학교 수업 2단계 : 교과서를 활용한 복습
서울대 입학생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84%는 예습보다 ‘복습’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할 만큼 복습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수업 시간에 아무리 이해했다고 해도, 그것을 자기 머릿속에 저장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주기와 기억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한 번에 전체를 반복하는 것보다 일정 시간의 간격을 두고 쉬었다가 반복하는 것”이 기억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초의 복습은 10분 이내에, 2번째 복습은 24시간 이내에, 3번째 복습은 일주일 뒤에, 4번째 복습은 한 달 이내에 복습한다면 6개월 이상 장기기억이 된다고 합니다.

| 학교 수업의 원칙! ‘예습-수업-복습’을 기억하자!
전교 1등 선배들은 ‘예습-수업-복습’의 원칙을 가지고 학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전교 1등 선배들이 어떻게 학교 수업을 활용했는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신의 공부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