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사랑받는 미국의 운동선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농구선수, 바로 마이클 조던입니다.
그가 은퇴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궁금해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최고가 될 수 있었나요?’
그럴 때마다 마이클 조던의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어린 시절, 남들이 체육관에서 훈련받을 때, 나는 휘어진 골대 위로 슛을 던졌습니다.
 친구들이 코치에게 전술을 배울 때, 저는 흙바닥에서 친형과 1:1 농구 시합을 했습니다.
 나는 언제나 형에게 패배했고, 첫 농구부 시험에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패배한 그 날도, 시험에 떨어진 그 날도, 평소처럼 농구를 즐겼습니다.
 나를 떨어뜨린 그 코치의 말처럼 농구 기술과 전술은 전혀 몰랐지만
 농구가 얼마나 즐거운지는 알았으니까요.”

실패조차 즐거웠다는 마이클 조던.
그는 배우는 것에, 기술을 익히는 것에 집착하다가 즐기는 법을 잃지 않았기에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인 ‘To the Max’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그는 실제로 고등학교 2학년이 돼서야 정규 농구 교육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남들보다 조금 늦었지만, 즐길 수 있었기에 마침내 최고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늦은 배움을 전혀 후회하지 않고
배움보다 즐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남들보다 뒤처진 것 같아도, 공부를 진정 즐길 수 있다면
결국 성공에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의욕 충전 한마디!
오늘의 공부 계획을 모두 마치는 데에서 오는 성취감,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알아가는 데에서 오는 뿌듯함,
공부를 통해 목표에 점점 가까이 가고 있다는 즐거운 확신 등은
모두 여러분이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이번 여름방학, 공부를 진정 즐기는 여러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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