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지만 시작을 망설이고 있나요?
‘조금 더 쉬고 정각부터 공부할까?’ ‘오늘은 이미 늦었으니 내일부터 시작해야지.’
특히, 시험 기간에는 이처럼 행동을 미루고 싶은 유혹이 커질 텐데요.
지금 바로 시작하게 하는 힘, ‘5초의 법칙’을 알려줄게요.

많은 사람은 ‘감정’에 따라 행동을 결정합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일어날까?’ 대신, ‘일어나고 싶은 기분이 아니야.’라는 마음으로 행동을 미루죠.
논리적으로는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결정은 그때의 감정대로 내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고 싶은 마음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하기 싫다는 감정이 들기 전에, 즉 5초 안에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야 하는 일이지만 망설여질 때, 마음속으로 5초를 거꾸로 세보세요.
5초를 거꾸로 세면, 행동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의 전두엽이 활성화됩니다.
5, 4, 3, 2, 1 그리고 몸을 움직이세요!
5초가 지나면 변명과 핑계로 할 일을 미루게 됩니다.
그런 생각과 감정이 솟아나기 전에 곧바로 행동해야 해요.

5초를 세는 것만으로 여태 미뤄온 ‘하기 싫은 일’을 과연 실천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나요?
CNN에서 가장 주목받는 방송 진행자이자 베스트셀러 「5초의 법칙」 작가인 멜 로빈스는
이러한 사람들의 비판에 다음과 같이 되묻습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을 기다리느라, 그동안 우리는 인생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했나요?”

의욕 충전 한 마디!
지금 내게 행동하려는 본능이 일어났다면, 나를 설득할 시간을 더 주지 마세요.
주어진 시간은 딱 5초.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알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치밀한 준비, 더 강한 목적이 아니라
곧바로 행동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단 한 번의 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