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많은 사람들은 각자 많은 목표와 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계획을 끝까지 지키고 열심히 실천하고 있을까요?
UCLA 대학 임상심리학 연구진에 따르면,
새해 목표를 완수하는 비율은 약 8%에 불과하고
실패하는 92% 중 25%는 일주일도 실천하지 못한 채 포기했다고 합니다.
 

‘한 달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는데,
 남은 11개월이라고 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어?’라는 마음에
한 해의 목표와 계획을 모두 포기해버린 거죠.

여러분은 어떤가요? 모두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나요?
2019년의 약 40일이 지나간 지금,
올해의 목표와 계획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계획을 모두 실천하지 못한 이유는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거나 무리한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큰 계획을 세워놓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절망감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 절망감은 우리의 불안을 더욱 크게 만들어 뇌의 효율까지 떨어뜨립니다.
또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들고 그 불안은 게으름이 된다고 합니다.
 

다시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면, 우선 목표 중 꼭 이루고 싶은 한 가지를 정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그 행동을 잘게 쪼개어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실천해야 하죠.
예컨대,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는 것이 목표라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행동을 정할 수 있겠죠.
또 이를 위하여 월, 수, 금에 수학 개념 강좌 1강씩 수강하기,
매일 하루에 수학 문제 5문제 이상 풀기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의욕 충전 한 마디!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실천합시다.
훌륭한 계획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이 없지만,
작은 계획을 매일, 꾸준히 실천한다면 분명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거예요.
아직 우리에게는 약 3주의 방학도 남아 있고, 2019년도 320여 일이나 남아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목표와 계획을 재정비하여
성공적인,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