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났지만, 수행평가 준비에 바쁜 5월입니다.
학교는 과목별로 발표 형태의 과제를 수행평가로 많이 내주는데요.
하지만, 많은 친구가 발표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어떻게 준비할지 모르거나, 앞에서 말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발표 활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위해 3가지 팁을 소개해줄게요.

1. 두괄식 표현을 써라.
신문 기사를 보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문장은 제일 앞에 있죠?
발표도 마찬가지로 제일 중요한 주제는 앞에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주장부터 말하고 뒤에서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을 두괄식이라고 하는데요.
두괄식으로 발표하면 청중들이 이해하기도 쉽고 발표도 더욱 일목요연해진답니다.

2. 간단하게 표현하라.
‘멋있어 보이는’ 발표를 위해 어려운 단어를 고르진 않았나요?
발표는 내가 멋있어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청중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
짧은 문장으로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3.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대본을 외우는 것 말고, 실제처럼 발표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친한 친구나 부모님 앞에서 연습하면서 피드백 받는 것도 좋습니다.
목소리가 떨린다든지,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처럼 눈치채지 못한 실수도 발견할 수 있어요.
계속 연습하고 약점을 미리 보완한다면 발표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 거에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무기는 ‘자신감’이랍니다.
그리고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만들어지죠.

앞에서 알려준 방법들을 토대로,
발표 준비 열심히 해서 좋은 수행평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