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하며 전설이 된 인물 ‘존 우든’.
존 우든 감독이 이끈 UCLA 대학 농구팀은 12년 동안 88연승과,
전미대학농구선수권 챔피언십 10번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게다가 40여년 감독 생활을 하면서 올린 승률이 무려 80.4%라고 합니다.
이런 업적 때문에 ‘세기의 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죠.

기자들은 그를 만날 때마다 성공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대체 무엇이 그의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지, 특별한 지도 방식은 없는지 말이죠.
그럴 때마다 감독은 ‘비법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기자들은 존 우든 감독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된 기자의 질문에 감독은 난감한 표정으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만의 비결은 없지만, 굳이 꼽자면 이것 같군요.
다른 팀은 대부분 중요한 시합 한 달 전부터 집중 훈련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시합과 상관없이 저는 오늘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연습 경기라 해도 열정을 쏟고, 오늘을 생애 최고의 날로 만들라고 하죠.

그리고 훈련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질문하라고 합니다.
‘오늘 나는 모든 열정을 다 쏟았는가?’
그 질문에 자신 있게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선수만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
자꾸 질문하시니까, 그냥 이것을 비결이라고 합시다.”

연습 경기나 작은 경기도 하찮게 보지 않고,
항상 오늘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쏟으라고 가르친 존 우든 감독.
그가 큰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비결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었습니다.
 

열정 충전 한마디!
매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어라 – 존 우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일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모든 열정을 쏟고 있나요?
매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기 위한 노력, 오늘 당장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