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체조 종목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10점 만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4살짜리 선수가
최초로 10점 만점을 기록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이 일 이후로 10점 만점을 받는 선수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체조 종목이 시행된 이후, 단 1명도 만점자가 없었는데 말이죠.
이 현상은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있었습니다.
남자 선수의 영역으로 불린 200점을 김연아 선수가 넘기자,
200점을 넘기는 여자 선수가 계속 나오게 되었거든요.

물론 이런 변화에는 기술의 발전이나
평가 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낸 의견은 이것입니다.
“어렵지만 충분히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이
선수들의 심리적 한계를 깨트렸다.”

가능성을 믿는 것이 실제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세계 최고의 실력자만 모인 올림픽 경기조차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선수는 2~3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성취하는 선수는 그 중 1명이었죠.
 

의욕 충전 한마디!
“불가능은 소심한 자의 환상이요, 비겁한 자의 도피처다. – 나폴레옹”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만든 한계가 있다면 부숴버리세요!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진짜로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단 것,
명심하고 항상 본인의 가능성을 믿는 수박씨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