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7번의 시즌 동안, 714번의 홈런을 치며 홈런 신기록을 세웠죠.

그리고 그와는 조금 다른 한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7번의 시즌 동안, 1330번의 삼진을 당하며 삼진아웃 신기록을 세웁니다.
 

너무나 다른 두 기록의 소유자.
같은 시대에 함께 야구를 했던 두 선수는 사실, 동일 인물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스포츠인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구 선수, 베이비 루스.
그는 야구계의 꼴찌이자, 1등이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714개의 홈런을 치기 전까지, 1330번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1330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홈런 신기록이라는 성공을 거둘 수 있었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이기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우리는 실패가 거듭될수록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난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에도 실패하지 않을까?’ 하면서요.

147번 실패한 에디슨도, 148번째에 전구가 완성될 거라는 사실을,
805번 실패한 라이트 형제도,
806번째에 비행기가 완성될 거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입니다.

성공하기 전까지는, 당사자를 포함한 누구도 언제 성공할지 모릅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으로 가는 길까지 수많은 실패가 있을 때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 시도하고 노력합니다.
실패할 것만 같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코앞에 있을지도 모를 성공을 지나치지 마세요.
 

의욕 충전 한 마디!
어쩌면, 우리의 삶은 이미 실패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상황, 같은 결과에 처해 있어도
그 상황을 좋은 기회로 만들고, 결과로만 보지 않고 과정으로 보는 것.
즉, ‘매 순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앞으로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자, 여러분은 오늘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보낼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