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하버드대 학생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던 때가 있었습니다.
매일 많은 수업을 듣느라 시간이 없어
과제나 계획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말이죠.

이때, 한 교수가 갑자기 큰 통을 꺼내더니
그 안을 돌멩이로 가득 채우고는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통이 가득 찼나요?”
학생들은 모두 대답했죠.
“네.”

교수는 말없이, 통 안에 모래를 부었습니다.
그러자 모래는 돌멩이 사이 틈을 비집고 촘촘히 들어갔습니다.
“통이 가득 찼나요?”
학생들은 또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했죠.

이때, 교수가 물 한 바가지를 통에 부었습니다.
그러자 물이 단 한 방울도 넘치지 않고 모두 통에 들어갔습니다.
교수는 의미심장하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더 시간을 쪼개고 짜낸다면,
지금 이 통 안에 들어간 물처럼 어떠한 상황도 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가득 채워져 보였던 그 통은 사실,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시간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동일한 시간을 더 많은 것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해야 할 일들을 다 못했어.”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다음에 해야 해”
우리는 항상 이러한 불만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러나 시간은 항상 있습니다.
주어진 일분일초를 허비하지 않고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들면,
아무리 많은 계획이라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등하교 시에는 영어 듣기를 하며 공부할 수 있고,
대중교통에서는 작은 수첩에 적은 단어를 외울 수 있어요.
핸드폰을 보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도 있고,
밥 먹을 때 요점 정리 노트를 복습할 수도 있어요.
그럼 분명, 같은 시간 안에 남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계획을 끝내고
같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점수를 높일 수 있겠죠!

의욕 충전 한 마디!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 작은 생각의 전환이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일을 끝낼 수 있게 하고,
몇 년 후, 훨씬 더 위대한 사람이 되어 있게 해줄 거에요!

숨겨져 있는 시간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활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