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기를 내서 행동에 옮기면,
역설적이게도 이전과는 다른 자신감이 생겨난다고 해요.
내디딘 한 걸음이 도약대 역할을 해서
무거웠던 짐의 무게가 덜어지고,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과연 무슨 말일까요?
처음에는 절대 못 할 것처럼 생각되던 일도
일단 한 걸음 내디뎌 시작하고 나면,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게 되겠죠.
그럼, 못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고 해요.

시작을 해냈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잘 해낼지 긍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거예요.
예컨대 방학 동안 아침 7시에 일어나 열심히 공부했다는
합격 선배의 수기를 보고, ‘나는 절대 못 하겠지?’,
‘나는 절대 못 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눈 딱 감고 하루만 아침 7시에 일어나보는 거예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 번만 딱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오로지 행동을 통해서만, 어렵고 불가능하게만 느껴졌던 것이
‘오늘도 해냈으니 내일도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전환되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샘솟게 될 거예요.

의욕 충전 한 마디!
이번 방학, 평소보다 많은 양의 공부를 자신 있게 해내고
당당하게 목표를 이루고 싶나요?
두려움이 앞설 때, 일단 행동으로 한 걸음 나아가 봅시다.
시작하지 않았다면 예상하지 못했을 만큼
크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