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그 시작은 아주 단순한 질문이었습니다.
‘왜 사과는 아래로 떨어질까?’
우리도 어렸을 땐, 뉴턴처럼 궁금증이 많았어요.
부모님께 ‘왜?’, ‘이게 뭐야?’라고 계속해서 질문했죠.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어떤가요?
공부할 때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본 적이 있나요?
수업 시간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선생님께 질문한 적 있나요?
 

미국 세인트존스 대학의 수학 강의는
공식을 외우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공식이 타당한지, 동의하는지에 대해 친구들과 서로 묻고 답합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죠.
이처럼,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르는 것을 깨닫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정답이 아니면 어때요? 두려워 말고 질문하는 연습을 해 봅시다.
엉뚱한 질문이라도 일단 던져보고, 치열하게 고민해보세요.
그 질문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생각을 길러내는 원동력이 될 거예요.

의욕 충전 한 마디!
소크라테스의 명언 중,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죠.
이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라는 말인데요.
아직은 모르는 것이 더 많더라도,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는 수박씨 친구들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