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의욕 충전소

  • 미완성이 주는 효과
      #마인드컨트롤#공부법#집중력
  • 사람들은 이미 완료된 일보다
    아직 완료하지 못한 일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화나 책에서도 열린 결말일 때 우리의 기억 속에 더 오래 남는데요.
    이렇듯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일을 더 잘 기억하는 심리 법칙을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말합니다.
  • 자이가르닉은 러시아의 심리학자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레스토랑에 갔다가 수많은 손님의 주문을 기억하고
    음식을 서빙하는 웨이터를 보며 헷갈리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음식을 가져다준 웨이터에게 방금 옆 테이블에게 준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웨이터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자이가르닉은 이를 계기로 여러 실험을 통해 하나의 원칙을 깨달았습니다.
  • 이미 완료된 일은 기억할 필요가 없어 금방 잊어버리지만,
    완료하지 못한 일은 계속해서 기억회로에서 떨쳐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시험만 끝나면 공부한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자이가르닉 효과를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1. 잠들기 전, 혹은 아침 시간에 조금이라도 공부 시작하기
    다 끝내지 못한 일을 조금이라도 남겨둔다면
    이것이 인간의 완결 본능을 자극해 바로 하게 만드는 에너지가 생깁니다.
    자기 전 혹은 아침에 공부를 조금이라도 시작해 놓는다면
    끝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공부에 좀 더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 2. 해설지 보지 않고 고민해 보기
    문제를 푼 후, 다시 풀어보지 않고 바로 해설지를 확인한다면
    기억에도 오래 남지 않고, 다음에 또 틀릴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혼자서 고민해 보거나 해설 일부만 보면서 다시 풀어본다면
    그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해결했기 때문에 기억 속에도 오래 남게 됩니다.
  • 3. 여러 과목 교차 학습하기
    한 과목만 계속 공부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하고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공부하는 과목을 바꿔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면
    미완성 과목에 대한 기억이 남게 되고, 동기 부여도 얻게 되어
    더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 의욕 충전 한 마디!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거나, 집중하는 것이 어려울 때
    자이가르닉 효과를 활용해서 공부해 보세요.
    아주 적은 양이더라도 조금만 시작해 둔다면
    그 이후에는 저절로 동기 부여가 생기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기억 속에 남아 행동으로 옮겨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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