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의욕 충전소

  • 여름방학, 공부 의지 다잡기
      #끈기#극복#인물
  • 여러분은 사자성어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옛 어른의 지혜와 교훈이 압축적으로 담긴 사자성어는 
    공부 의지를 높이고 목표를 되새기는 데 유용한데요.
    늘어지기 쉬운 방학 기간, 사자성어를 통해 공부 의욕을 다져볼까요?
  • 마부위침(摩斧爲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중국의 유명한 시인 이백은 처음부터 타고난 시인이 아니었습니다.
    이백의 아버지는 공부를 싫어하던 아들을 산에 보내 공부시켰습니다. 
    공부에 싫증이 났던 이백은 산에서 내려가다가
    물가에서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는 노인을 만났습니다.
    무엇을 하는 중인지 묻자, 노인은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놀란 이백이 물었습니다. “큰 도끼를 갈아서 어느 세월에 바늘이 될까요?”
    노인은 "시간이 걸려도,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바늘이 되지 않겠니?”라고 답했습니다.

    크게 감명받은 이백은 다시 산으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했고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마부위침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이 되었죠. 
  • 형설지공(螢雪之功) :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는다
    옛날 중국의 동진 시대에 차윤과 손강이라는 선비가 살았습니다.
    차윤은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켤 기름이 없었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주머니에 반딧불이 수십 마리를 넣어, 그 빛 아래서 책을 읽었습니다.

    손강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등불 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하얗게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을 이용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 이 둘은 모두 어려운 처지였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고
    마침내, 높은 관직에 올라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이후, 형설지공은 고생을 극복하고 공부에 매진해, 
    성공을 거둔다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 의욕 충전 한 마디!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방 안에서 공부할 수 있는 우리와 달리,
    여전히 지구 반대편에는 형설지공의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남은 방학 동안 마부위침의 노력을 다해봅시다.
    결실 맺는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수박씨 친구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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